SC103
친구 사이인 디자이너 소피 안데스 가스콘과 클레어 매키니는 뉴욕에서 SC103을 론칭하여 2000년대 초기의 빈티지와 오늘날의 스트리트웨어가 결합된 레디 투 웨어를 선보입니다. 실용적인 워크웨어에 관심이 많은 클레어 매키니와 패브릭에 대한 예술적 접근을 시도하는 소피 안데스 가스콘이 함께 만드는 SC103의 컬렉션에는 두 디자이너의 세계가 흥미로운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분으로 남은 원단이나 업사이클링 패브릭으로 완성된 SC103의 시그니처 패치워크 디자인은 특유의 대담하고 여유로운 미학과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브랜드의 신념을 보여줍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이어서 더욱 특별한 SC103의 남성 컬렉션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