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yongKim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디자이너 김지용은 패션 업계의 낭비적인 관행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브랜드 지용킴을 론칭했습니다. 지용킴의 컬렉션은 몇 달 동안 해, 비, 바람에 노출되어 독특하고 역동적인 패턴을 만들어내는 자연 친화적인 선 페이딩 기법으로 완성됩니다. 선 블리치로도 불리는 이 과정은 물의 소비량을 줄이고 화학 염색의 대안이 되는 지속가능한 방법입니다. 뉴트럴한 색조가 돋보이는 컬렉션은 몸을 휘감는 드레이핑, 여유로운 실루엣 그리고 빈티지한 패브릭과 하드웨어가 조화를 이룹니다.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지용킴은 친환경적이면서 또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만들어가기 위해 천천히 그만의 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