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ersson Bell
한국 고유의 시각으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재해석하는 앤더슨벨은 정반대의 것들에서 완벽한 조화를 찾아냅니다. 2014년 서울에서 마음 맞는 이들이 모여서 시작한 앤더슨벨은 깔끔한 실루엣에 미니멀리즘의 매력을 미묘하게 접목한 레디 투 웨어 컬렉션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발견해 현시대를 반영하는 앤더슨벨은 성별, 인종, 문화적인 배경과 상관없이 각자의 개성과 차이, 유연함을 존중합니다.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앤더슨벨의 스타일은 실용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면모를 갖추었으며 컬렉션은 가죽 블레이저, 패널 디테일 팬츠, 컬러풀한 니트웨어, 타이다이 셔츠와 함께 가죽 뮬, 크로커다일 텍스처 부츠, 기능성 스니커즈를 아우릅니다. 고급 소재와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오래도록 입을 수 있고, 시간이 흘러 빈티지가 되어도 여러 세대가 입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하는 앤더슨벨의 컬렉션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