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A PARV 롱 스커트

에스토니아 출신의 디자이너 요한나 파르브는 2020년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졸업한 후 자신의 이름은 건 브랜드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요한나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영국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패션 이스트에 선정되며 패션계의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런던의 바쁜 현대 도시인에게 영감을 받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반영한 요한나 파르브는 우아한 감성과 실용성을 조화롭게 표현한 여성 컬렉션을 전개합니다. 편안한 움직임을 위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마찰에 강한 소재와 훌륭한 통기성 등 액티브웨어의 특징이 접목된 컬렉션은 우수한 기능성과 함께 유려한 실루엣과 정밀한 테일러링으로 완성됩니다. 도회적인 무드와 일상을 고려한 실용적인 룩 그리고 정교한 기술까지,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아우르며 새로운 장르의 여성복을 개척해 나가는 요한나 파르브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