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lara Findikoglu
터키 디자이너 딜라라 핀디코글루는 2017년 런던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설립한 후 LVMH 프라이즈 최종 후보에 오르며 빠르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패션을 공부한 딜라라 핀디코글루는 로맨틱하게 묘사되는 전형적인 여성상을 해체하고 여기에 펑크와 신비주의를 더한 전위적인 레디 투 웨어를 선보입니다. 코르셋과 란제리는 새틴과 벨벳을 활용하여 관능미가 강조되었으며 영국 빅토리아 시대와 터키라는 이질적인 두 문화를 녹여낸 시스루 드레스와 메시 탑은 구조적인 조형미가 돋보입니다. 패션과 예술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딜라라 핀디코글루의 드라마틱한 컬렉션을 소개합니다.